자율준수 메시지
그룹 고유의 창업정신을 상징하는 글자인 솥 정(鼎)으로 재정의하였습니다.
동아쏘시오그룹 경영철학인 정도경영(鼎道經營)은 바른 길을 걸어가는‘정도(正道)’와
따뜻한 밥을 나눈 가마솥‘정(鼎)’의 정신, 곧 ‘사회책임경영’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동아제약 대표이사 백상환 사장입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당사는 90여 년 동안 국민의 건강증진의 의약품 제조업(業)을 근간으로 국민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였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지난해 부터 지속가능경영(ESG)을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삼았습니다. 우리 사회의 회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였으며, 친환경 패키지 제품 출시, 폐의약품 수거 사업, 자원 순환 캠페인 등의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올해 당사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거버넌스(Governance) 강화에 만전을 기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갱신 심사를 통해 효과성을 평가받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계속해서 당사 거버넌스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며, 기업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기에 새로운 축으로 이해관계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을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헬프라인(QR)을 통하여, 당사 임직원으로부터 금품 요청 및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제보와 당사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는 강호들로 구성된 본선경기에서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각 포지션의 선수들이 기본기인 패스를 통하여 득점을 만들어가는 빌드업(Build-up) 축구가 견인차 역할을 한 셈입니다.
이해관계자분들의 기대와 참여는 빌드업 축구의 패스처럼 상호 신뢰를 더욱 더 견고하게 해 줄 것이고,
이런 시너지를 통해 당사의 거버넌스가 더욱 더 강화될 것으로 믿습니다.
더불어, 당사는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相生)이라는 득점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동아제약 대표이사 백상환 拜上